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문단 편집) == 기록 == * 8월 4일, 여자 축구 캐나다 대 호주 경기에서 캐나다는 제닌 베키가 경기 시작 19초만에 득점, 역대 올림픽 축구 경기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같은 경기 전반 19분 셸리나 자도르스키가 경고 없이 퇴장당하면서 올림픽 축구 경기 최단시간 퇴장도 같이 기록한다.(...) * 하지만 8월 18일, 남자 축구 4강전 브라질 대 온두라스에서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경기시작 '''14초'''만에 득점, 역대 올림픽 축구 경기 최단시간 골을 다시 한번 갱신하게 된다. *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가 남자 계영 400m, 남자 접영 200m, 남자 계영 800m, 개인 혼영 200m, 남자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개인 통산 '''2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여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 개인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하지만 올림픽에 '수영 선수'로는 나오지 않는다고 했으므로 23개의 금메달이 마지막일 것으로 보인다. * 테니스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남자 단식에선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1회전에서 천적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에게 패하며 광탈'''[* 상대 선수가 랭킹 100위권 밖의 선수였기에 충격이 컸다.][* 단, 상대였던 랭킹 100위권의 선수는 2009년 US 오픈 우승자이자 지난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조코비치를 꺾은 바 있다. 랭킹의 경우 최근 메이저 대회 참여를 거의 안했었기 때문.]했고, 남자 복식에서도 2회전에서 탈락해 메달 없이 올림픽을 마치게 되었다. 여자 복식에서는 세계 최강이라는 [[세레나 윌리엄스]]-[[비너스 윌리엄스]]가 역시 1회전에 광탈했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여자 단식 1회전에서도 탈락. 비너스가 대회 며칠 전 심한 독감을 앓은 게 원인이라고. 이후 세레나 윌리엄스는 단식마저도 광탈하면서 노메달로 쓸쓸하게 짐을 싸게 되었다. * [[코소보]]와 [[베트남]], [[쿠웨이트]](사실상), [[피지]],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바레인]], [[요르단]], [[타지키스탄]], [[코트디부아르]]는 자국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감격을 맛보았다. * 코소보의 마일란다 켈멘디는 유도 여자 5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독립 후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고국에게 첫 메달이자 금메달을 선사했다. * 베트남의 호앙쑤언빈은 사격 공기권총 1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베트남의 기나긴 올림픽 출전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여담으로 호앙쑤언빈을 지도한 사람은 바로 한국인인 박충건 감독이라고 한다.] * 쿠웨이트의 페하이드 알디하니는 사격 더블트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다만 이것이 쿠웨이트의 '사실상' 첫 금메달인 이유는 쿠웨이트가 정치계의 스포츠 개입으로 인하여 징계를 받은 관계로 개인자격으로 출전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상식에서도 쿠웨이트의 국가가 아닌 올림픽 찬가가 연주되었다. * 피지 럭비 7인제 럭비 국가대표팀이 결승에서 만난 영국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 피지 역사상 첫 메달이자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 싱가포르의 조셉 스쿨링은 수영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싱가포르의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그것도 놀랍게도 마이클 펠프스를 이기고 얻은 것. * 푸에르토리코의 모니카 푸이그는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 푸에르토리코 팀으로는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푸에르토리코 사람이 자기 지역 팀이 아니라 미국 팀으로 출전하여 딴 적은 전에도 있다. 어차피 미국 시민이므로 팀을 선택할 수 있다.). * 바레인의 루스 제벳은 육상 여자 장애물 3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바레인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다만, 루스 제벳은 중동 국가들이 메달 획득을 위해 전략적으로 아프리카의 10대 유망주들을 귀화시켜 메달을 획득한 케이스라 이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시는 태권도 남자 -6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요르단 역사상 첫 메달이자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8강에서 한국의 이대훈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 타지키스탄의 디르소드 나자로프는 육상 남자 헤머던지기에서 타지키스탄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 코트디부아르의 셰이크 살라 시세는 막판에 상대의 머리를 가격하여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두어 태권도 남자 -8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코트디부아르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 대한민국의 [[김우진(양궁)|김우진]](현 세계 랭킹 1위)이 남자 양궁 개인전 32강에서 2세트 두번째 활을 7점, 3세트는 모두 8점을 쏘며 인도네시아의 에가 아가타(현 세계 랭킹 29위)에게 2-6으로 패배하며 탈락했다.[[http://m.sport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108&aid=0002546381|#]] '''이전 문단에서 세계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소개된 선수가 맞다.'''[* 이상하게도 양궁에서는 매 올림픽마다 세계 랭킹 1위의 잔혹사가 두드러지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당시 남녀 기준 세계 랭킹 1위였던 브래디 엘리슨 (미국) / 디피카 쿠마리 (인도)가 각각 32강과 64강에서 광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당시 남자 세계 랭킹 1위 임동현이 16강에서 탈락하는 등. 그리고 역시 세계 랭킹 1위인 최미선도 여자 개인전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서 0-6으로 떨어졌다.] * 특정 국가의 특정 종목 장기집권도 주목받았다. 여자양궁 단체전은 대한민국의 8연패(1988 서울 대회부터)가 달성되었고, 수영 남자 배영 100m는 미국이 6연패(1996 애틀랜타 대회부터),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은 케냐가 9연패(1984 로스엔젤레스 대회부터)를 달성했다. * 대한민국의 박상영이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16강에서 세계 랭킹 2위 엔리코 가로초,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게자 임레를 잇따라 격파하고 획득하는 [[업셋]]이 일어난 것.[* 8강 상대였던 맥스 하인저는 세계 랭킹 10위, 준결승에서 만난 벤자민 스테펜은 세계 랭킹 13위. 말 그대로 상위 랭커들만 때려눕히고 올라온 것이다!] 이 금메달은 대한민국 펜싱 사상(에페 개인전) 첫 올림픽 금메달이며, 이 금메달은 '''남자 펜싱 에페 116년만의 최연소 금메달(만 20세 10개월)'''이라고 한다.[* 모든 올림픽을 통틀어서는 [[1900 파리 올림픽]]에서 라몬 폰스트가 16살 때 딴 기록이다.] * 대한민국의 축구 남자 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올림픽 축구 본선 8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 대한민국의 [[리듬체조]]의 영웅 [[손연재]]의 마지막 올림픽이기도 하였다. [[리듬체조]]의 종목 특성상 10대 후반에 은퇴하는 선수도 부지기수인데 리듬체조에서는 노장에 속하는 2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자기관리로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4위를 기록. 또다시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리듬체조 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메달권에 가장 근접한 성적으로 '''국내 리듬체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게 된다. * 사격 경기에서는 2013년 규정이 변경된 이후 첫 올림픽인 관계로 소총, 권총 우승자는 무조건 올림픽 기록일 수밖에 없다. 그전 기록이 없으니까. * 대한민국의 [[진종오]]가 사격 50m 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올림픽 사격 역사상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당 부문 '''3연패'''를 기록했다. 특히 초반에 6.6점(!)을 쏘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내 한정으로 진종오의 역대 올림픽 출전에서의 금4 은2의 기록은 역대 한국 선수단 중에서 가장 메달을 잘 딴 기록이다. 그래도 최초라고는 할 수 없는게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폐지가 결정되며 '''최초'''에서 '''유일'''이라고 하는게 맞다. * 양궁 경기장에 바람이 많이 불어 선수들이 낮은 점수를 쏘는 일이 속출하였다. 16강전에서 미얀마의 트웨 산 유는 2세트 두번째 화살에서 0점을 쏘았으며, 세계 랭킹 1위인 대한민국의 [[최미선]]도 8강전에서 첫발을 5점을 쏘며 흔들린 끝에 탈락했다. [[기보배]]와 [[장혜진(양궁)|장혜진]]이 맞붙은 준결승에서 장혜진은 1세트에 3점을 쏘았으나, 기보배 역시 6점, 7점을 쏘는 등 고전을 하였고, 결국 장혜진이 결승에 진출했다. 기보배 역시 동메달 결정전에서 3점을 쏘며 위기를 맞기도 하였으나, 침착한 마무리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 [[라파엘 나달]]은 단식, 복식, 혼합 복식에 모두 출전하며 3관왕에 도전하였는데, 악천후 때문에 경기 일정이 조정되며, 하루에 3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단식과 복식에서는 승리를 따냈지만, 결국 체력 부족으로 혼합 복식에서는 기권을 선언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2/0200000000AKR20160812033400007.HTML|관련기사]] 나달은 최종적으로 남자 복식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은 4위. * 수영 종목의 여자 자유형 100m에서 미국의 시몬 마누엘과 캐나다의 페니 올레크시아크가 52초 70이라는 1/100초까지 똑같은 기록으로 들어 오며 '공동 금메달'이 수여되었다. 참고로 1/1000초까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순위를 가리는 육상과 달리, 수영 종목은 1/100초까지만 측정하고 같은 기록이면 공동 순위를 부여한다.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311&aid=0000639105|관련기사]] 이 날 경기에서는 호주의 캠벨 자매가 출전했는데,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 남자 수영 접영 100m에서는 무려 3명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3명에게 은메달이 수여되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그리고 3명의 은메달리스트를 누르고 금메달을 딴 스쿨링은 사상 최초로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딴 아시아인이자 싱가포르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이다. * [[유도]]에서 강자로 분류되던 한국이 금메달을 하나도 못 따는 노골드를 기록했다. (은메달 2 동메달 1) 참고로 [[일본]]은 유도에서 금3, 은1, 동8을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완전히 되찾았다.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메달 총합 1위) * 마찬가지로 한국은 4년 전 설욕을 겪었던 [[태권도]] 종목에서 금2, 동3을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다시 되찾았다. *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구본찬]]이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은 양궁 [[전관왕|전 종목 석권]](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 여자 수영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며 미국 올림픽 역사상 1,000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 [[브라질]]은 축구 결승전에서 [[미네이랑의 비극]]을 선사했던 [[독일]]을 맞이하여,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완승한 것은 아니지만, 여튼 승리를 따내며 자존심을 조금은 회복했다. * 개최국 브라질은 2008 베이징, 2012 런던에 이어서 여자 배구에서 3연패하려 했다. 아니나 다를까 A조 조별예선에서 브라질 여자 배구팀은 전부 승리하여 금메달로 가는 확률을 높였으나, 예상치도 못하게 8강에서 중국[* 중국도 여자 배구에서는 세계 랭킹 3위를 할 정도로 상당한 강국이다.]에게 3-2로 털려버렸다. 그러나, 역으로 다소 조별예선에서 위험해보였던, 남자 배구는 기량을 조금씩 회복하면서 12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남자 배구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2년마다 브라질이 우승하게 된 셈이다. * [[올림픽 축구]] 강자 아르헨티나가 너무 힘없이 나가 떨어졌다. [[리오넬 메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 마리아]], [[막시 로드리게스]], [[카를로스 테베스]] 등 걸출한 슈퍼스타를 양산하면서 2004년 올림픽과 2008년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그것도 12연승, 한마디로 '''2연속 전승 우승'''이다!)을 거머쥐어 무승부조차 없이 싹쓸이해가던 과거의 명성이 너무 쉽게 허물어져 버렸다. 특히 포르투갈전에서는 "저게 연속 우승팀 맞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허약했고 온두라스한테마저 패하며 떨어졌다. * 미국의 [[시몬 바일스]]가 흑인으로는 최초로 체조 4관왕을 했다. (리우 대회에서 혼자서 금메달 4개를 연이어 따냈다.)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056&aid=0010352138|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